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 활용 ‘알품쌀품’ 출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에서 식품조리학과 학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학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10월 31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관한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도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제한시간 30분 안에 조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션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3가지 이상을 사용해 맛과 영양이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식품영양학과 김누리, 박찬미, 전상규씨 팀이 ‘알품쌀품’을 내세워 우수상을 수상했다.

‘알품쌀품’은 생닭, 깐 메추리알, 쌀과자, 콤부차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을 다량 활용해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은 교수는 “짧은 준비 기간과 조리 전공이 아니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주제에 걸맞은 기업 제품들을 활용해 일품요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식품 개발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참가 학생들을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판 알품쌀품
우수상을 수상판 알품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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