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IT 등 9개 기업 참여

학생들이 잡-페스티발에 참여한 개박준뷰티랩, 마이다스아이티 등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잡-페스티벌에 참여한 개박준뷰티랩, 마이다스아이티 등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대학일자리센터가 11월 1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18년 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잡-페스티벌은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잡페스티벌에는 △로쏘(주)(대전본점) △(사)한국능률협회 △(주)유클리드소프트 △박준뷰티랩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마이다스I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인성-역량평가 인공지능(AI) 시스템 ‘마이다스-INSEED’를 활용해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진로 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행사도 펼쳤다. 또 입사지원용 사진 촬영, 타로직업카드, 커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잡-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전략을 수립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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