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미래인간과학스쿨 내 ‘공공안전관리전공’ 신설

경희사이버대가 특수전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협약에 따라 미래인간과학스쿨을 신설하기로 했다.
경희사이버대가 특수전학교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협약에 따라 미래인간과학스쿨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가 10월 24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전학교와 학·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 물적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특수전학교의 군간부와 가족들에게 학부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경희사이버대는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을 신설하기로 했다. 미래인간과학스쿨 내에는 ‘공공안전관리전공’ ‘재난방재과학전공’을 마련했다.

특히 교양학부 나노디그리 ‘군 역량 강화 인증 프로그램’ 인증서 취득과 군 직무 관련 과목 수강 및 학위 수여를 통해 장기 전환 및 승진 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과목들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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