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봉투를 들고  자연정화 운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봉투를 들고 자연정화 운동을 벌였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3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우이령길 일원에서 진행된 '2018 우이령길 범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양주 소재 메트로폴캠퍼스 학생과 교수 220여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양주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인사들과 주민이 대거 참가했다. 학생들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정상까지 걸으며 자연정화 운동을 벌였으며, 우이령길 자율개방 분위기 확산 운동에도 뜻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현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고갯마루까지 걸어가 회합을 다지는 핵사를 가졌으며, 우이령 옛길의 환경보호와 자유로운 이용에 노력하고 스토리를 발굴한다는 실천문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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