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총장이 전체교수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대원 총장이 전체교수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일 오후부터 1박 2일동안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전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임교원과 직원 실·팀장 및 학사운영실장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준비하고 학과별 미래 생존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대원 동국대 캠퍼스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김누리 중앙대교수의 ‘대학교육의 미래’ 특강, 대학종합발전계획 진행경과 보고, 학교(전공), 대학별 학과역량강화방안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체교수워크숍에 대해 이대원 총장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학교 발전은 물론 각 학과별 미래 생존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등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우리 대학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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