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엔 반 토안 박사
뉴엔 반 토안 박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마트컴퓨팅연구소 뉴엔 반 토안(Nguyen Van Toan, 34세, 베트남) 박사가 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14차 IEEE 주관 아시아-퍼시픽 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 (IEEE Asia-Pacific Conference on Circuits and Systems)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엔 반 토안 박사는 '파워공급에서의 전력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한 GALS 기반의 이중 클럭킹 (저자:뉴엔 반 토안, 담민텅, 이정근)'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논문은 반도체 칩 동작 시에 발생하는 전력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의 반도체 칩이 보다 안정적으로 오류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했다. IEEE는 저명한 최우수 컴퓨터ㆍ전자분야 학회다. 뉴엔 반 토안 박사는 작년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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