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중국어과가 중국 문화와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5개 조로 나눠 연극을 펼쳤다.
관광중국어과가 중국 문화와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5개 조로 나눠 연극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중국어과가 1일 학습능력 성과발표의 일환으로 ‘제12회 중국어 원어연극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중국어 원어연극제’는 학과 전통 행사로, 재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중국 문화와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광중국어과 2학년 학생들은 ‘관플리조’ ‘극앤극조’ ‘니 일 아닐 것 같조’ ‘데뷔시켜조’ ‘뷰티인싸조’ 총 5개조가 참가해 중국어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데뷔시켜조’ △금상 ‘관플리조’ △은상 ‘뷰티인싸조’ △동상 ‘극앤극조’ △장려상 ‘니 일 아닐 것 같조’가 수상했다.

원어연극제에 참여한 박지훈 학회장은 “연극제 준비를 통해 조원들 사이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중국 문화 및 중국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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