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 참여한 신성대 학생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신성대 학생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3일 동의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생리인류과학회(KSPA) 연차학술대회’에서 2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14년 8월 창립한 한국생리인류과학회(회장 민병찬)는 인간 생체, 뇌파, 물리적 대사 등을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 안전한 삶, 쾌적한 삶, 편리한 삶, 즐거운 삶을 위한 고민에 과학기술적 접근과 관련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신성대학교는 특성화 사업 외부경진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지수헌씨 외 4명이 출품한 ‘형광등 에너지 저감 제어 시스템 개발’과 같은 과 강민수씨 외 4명이 출품한 ‘Jack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요통방지 알고리즘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민승남 교수는 “우리 대학은 특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높여 여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나 학술대회 등에서 다수의 입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도전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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