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교육팀 박인수씨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는 10월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임했다.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는 10월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임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글로벌교육팀 박인수씨가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새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동원대학교 박종식, 부회장 인덕대학교 김진호(서울경기인천강원지회장), 호산대학교 김예은(부산대구경상 지회장), 목포과학대학 최현종(대전광주충청호남지회장), 사무국장에 한림성심대학교 김성민, 유학생유치분과장에 계명문화대학교 홍준형, 해외취업분과에 영남이공대학교 변용주, 국제교류분과에 동의과학대학교 정영일, 감사에는 부천대학교 신송학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는 2012년부터 전국전문대학의 국제교류에 관한 현안문제를 연구하고 대학간 업무협의를 통해 전문대학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돼 매년 정기 지회 모임과 추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인수 신임회장은 "모든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학생 유치나 관리 업무가 쉽지 않은 만큼, 대학 간 정보교환을 통한 국제교류 업무의 체계화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업무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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