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 특성화사업이 인천대에서 개최됐다. 조동성 총장(왼쪽에서10번째)이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2018년 대학 특성화사업이 인천대에서 개최됐다. 조동성 총장(왼쪽에서10번째)이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가 2일 송도캠퍼스에서‘2018년 대학 특성화(CK)사업 전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CK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72개 대학, 127개 사업단에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학자율 및 국가지원 유형별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 △학생 우수사례 발표 △대학별 홍보부스 운영 및 포스터 전시 △체험부스 운영 △인천대 댄스동아리(IUDC)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우권 CK사업 총괄협의회장은 “지난 5년간 특성화사업이 결실을 맺기까지 애써주신 전국 대학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특성화사업의 성과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성 총장은 “전국 포럼 행사를 인천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성화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국가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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