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에서 대학 교수들이 '걱정말아요 그대'로 합창을 했다.
6일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에서 대학 교수들이 '걱정말아요 그대'로 합창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6일 인문캠퍼스에서 ‘제14회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는 매년 11월 가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학생의 날(11월 3일)이 있는 주간에 제자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음악회를 통해 표현하는 행사다.

이번 교수음악회는 유기정 JB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회 아래 구제홍 교목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제자를 위한 기도 △솔로 연주 △중창 연주 △클래식 연주 – 오보에, 바이올린, 남성 6중창 △합창 – 걱정말아요 그대 등으로 진행됐다.

유병진 총장은 “매년 이맘때 학생의 날을 맞아 열리는 교수음악회는 우리 교수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사랑으로 준비하기에 더욱 훈훈하고 아름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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