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초청 특강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강연이 kit+ 산학연관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강연이 kit+ 산학연관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7일 교내 청운대에서 ‘제33회 kit+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kit+ 산학연관 포럼’은 2009년부터 지역 산업체와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초청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이 ‘지역 경쟁력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양성, 취업 및 창업 활성화, 기술 사업화 등을 지역 특색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며 “대학의 연구 성과가 기업을 거쳐 시장에 신속히 반영되고, 지역의 지속적인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총장은 “이 자리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kit+ 산학연관 포럼에서의 토론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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