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이 BIXPO 2018 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사진은 전자공학과 4학년 임태준, 조수호, 황승현, 조성현씨
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이 BIXPO 2018 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사진은 전자공학과 4학년 임태준, 조수호, 황승현, 조성현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8 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일렉트론’은 전기·에너지·ICT·친환경 에너지 부문에서 ‘인체 감응형 IoT 제어 조명 재배열 시스템’ 기술로 은상을 차지했다.

전자공학과 4학년 임태준, 조수호, 황승현, 조성현씨로 구성된 ‘일렉트론’은 2016년에는 ‘누전 위치 감지기’로 동상을, 지난해에는 ‘매립식 착탈 콘센트 및 전력 관리 시스템’으로 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

안태영 전자공학과 교수는 “청주대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이프(SEIP)’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교육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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