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14일 대강당에서 지식공유 행사인 '제6회 TEDxKoreaTechU(테드엑스 코리아텍)' 강연회를 개최한다.

TEDx는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아(我), 나다움에 대해, 나를 그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TEDx 행사는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다.

14일 출연할 연사는 △장서영 문화예술단체 작은 따옴표 대표 △표시형 열정에 기름붓기 공동대표 △박상욱 타투이스트 △김진희 인코리아 서비스 컨설팅 대표 △이준호 스냅허브 대표 △정중원 극사실주의 화가 등 6명이다.

행사를 기획한 성시연씨(기계공학부 3)는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모두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진정 나다움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아! 하는 짧은 감탄사처럼 스쳐갈 수도 있을 순간이 강렬한 시간으로 남도록 진정한 아(我), 나다움에 대해, 나를 위해 그려나가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공유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