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동 사무처장
서문동 사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서문동 사무처장이 7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부터 1년이다.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는 각 대학 행정의 핵심 업무를 관리하는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들의 협의체로, 전국 224개 대학이 가입해있다.

서문동 회장은 1994년 학교법인 성암학원(이사장 이재식)에서 남서울대 개교 준비위원으로 부임한 후 대전·충청지역 사립대 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 한국대학법인 대전·충남북 대학법인 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 회장은 "협의회의 조직 관리에 내실을 기하며, 각종 세미나를 통해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공유하고, 지역별 대학 간 협의회를 활성화함으로써 협의회가 대학의 각종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지역별 회원대학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협의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무행정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선순환 이미지로 대학 행정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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