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개최된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7일부터 개최된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7일부터 사흘간 본관 로비에서 ‘2018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 및 비교과 홍보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대표적인 교과 및 비교과 학습활동에 대한 시제품, 포스터, 프로젝트 등의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성과를 모아 홍보와 확산 효과를 높였다.

ACE+, LINC+, CK-I 등의 정부 사업으로 진행한 25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36개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강하라씨(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는 “여기에 와 보니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성과 발표를 직접 들으면서 이번 동계 방학부터 내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해 ACE+사업단장은 “선문대는 다양한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 데 모아 공유하고 확산하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 학생의 성공적 경험을 나누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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