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IT공학부 최홍준‧정윤혜‧박성환(사진 왼쪽부터)씨가 웹사이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SW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IT공학부 최홍준‧정윤혜‧박성환(사진 왼쪽부터)씨가 웹사이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IT공학부 학생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8 SW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웹사이트 분야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SW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부터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웹사이트 분야와 모바일앱 분야에 모두 230개 팀 43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IT공학부의 최용준‧정윤혜‧박성환씨의 ‘I♥Securecoding’ 팀은 △SQL 삽입 △메모리 버퍼 오버플로우 △중요 정보 평문전송 △부적절한 인가 △취약한 API 사용 △위험한 형식 파일 업로드 등 소프트웨어의 여러 가지 보안 약점을 진단하고 결과 보고를 발표해 이 상을 수상했다,

최홍준씨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무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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