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재 창업지원단장이 창업분야 유공자로 인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순재 창업지원단장이 창업분야 유공자로 인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대(총장 김상호)는 권순재 창업지원단장이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 창업교육과 창업문화 활성화 유공자로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순재 단장은 2011년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장, 2012년 창업교육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했으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유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올 7월부터는 산학협력단 창업전담부단장도 함께 맡으면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고 단계별 창업 교육을 실현해왔다.

권 단장은 “창업교육과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해 준 학생, 교수, 대학본부, 창업지원단 식구들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 모두를 대표해서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교육부장관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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