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탐방 / 글로벌사이버대下 ] ‘감정노동’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 우뚝
[대학탐방 / 글로벌사이버대下 ] ‘감정노동’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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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감정노동 지원사업 수행,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우수기관 선정
감정관리지도자 자격제도 운영,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신설해 전문인력 양성
뇌교육 기반 ‘셀프 심신힐링’ 국제학술지 성과, 전국 300여개 기관에 보급
심신힐링 뇌교육
심신힐링 뇌교육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유명 기업 오너들이 직원들을 향해 폭언과 폭행 등 횡포를 부리는 이른바 ()에 관한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그동안 쌓인 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쏟아졌다. 연달아 터지는 상사들의 갑질 논란에 을들은 손을 맞잡고 갑질 미투(Me Too)’ 목소리를 내는 추세다.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아직도 상사나 고객들의 불편한 소리를 쓴웃음 지으며 참아내는 이들도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일수록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가면을 써야 하는 상황이 많기 마련이다.

감정노동자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해 가면서 지난 3월 대한민국 국회는 이른바 감정노동자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실제로 10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됐다. 이웃나라 일본은 2015년 말 이미 이른바 멘탈헬스법을 통과시켜, 50인 이상 기업들에 대해 스트레스검사를 의무화한 바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서울대병원 공동연구 성과의 국제학술지 게재를 시작으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 고용보험환급과정 승인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등 감정노동에 관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글로벌사이버대는 감정노동 분야에 주목한 지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힐링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대표적인 감정코칭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 및 다양한 감정노동 사업장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올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유일하게 선정되며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셈이다.

단기적인 전망으로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감정노동과 힐링교육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2~3년 내에 매우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직업 구조가 매우 크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감정코칭과 심리치유, 정신건강 전문가의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의 차별성을 가진 글로벌사이버대에 주목하는 이유다.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학술지 게재 = 감정노동이란 사회적 이슈가 불거진 2015, 글로벌사이버대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80%에 해당하는 수많은 감정노동자들을 모두 만나서 뇌교육을 전할 수 없어 온라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자각했다. 10분 정도 여유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를 했다.

서울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간호사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매일 10분씩 8주간 온라인 뇌교육 프로그램을 훈련한 그룹의 스트레스나 부정적 감정의 해소, 정서조절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 회복 탄력성 등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eOne)에 게재됐다. 여기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뇌교육 분야에서 30여 년간 이어온 노하우와 콘텐츠가 녹아들어간 것이었다.

일본 세미나
일본 세미나

일본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성과 발표, 일본 기업서도 도입 = 2016년 일본에서 열린 3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에서 글로벌사이버대의 심신힐링 뇌교육 성과가 발표됐다. 당시 세미나의 주제는 뇌교육을 통한 성인과 아동의 멘탈헬스 케어’.

일본 오사카대학, 도쿄대학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뇌교육이 감정노동 분야와 융합해 직무스트레스의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일본의 기업인들에게 알렸다. 이를 계기로 일본 NTT 계열사에서 심신힐링 뇌교육에 기반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일본은 이미 2015년 말부터 50인 이상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는 의무적으로 스트레스검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기에 한국에서의 뇌교육 기반 셀프힐링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감정노동힐링365 서포터즈
감정노동힐링365 서포터즈

3년 연속 감정노동 지원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돼 =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3년째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전국의 감정노동 사업장, 기업, 대형마트, 병원 등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진행해 왔다.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자가 나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고용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곳은 201627, 2017년에는 58개 정도였으며, 올해는 100개 이상의 기관에서 진행했다.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 책임자인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3년 연속 감정노동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 이유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홍익인간의 건학이념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고자 하는 전체 교직원의 합심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장(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 책임자 "21세기는 뇌융합 시대…뇌교육 전문가 양성"

-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 분야 전 세계 유일 4년제 학위과정으로 갖춘 것으로 유명한데, 주로 누가 입학하나.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진학하고 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입학하는 학생에서부터 경제적 이유로 진학을 미루고 취업했다가 학위 취득을 위해 입학하는 만학도, 자격증을 취득해 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거나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를 창업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도 있다. 뇌교육이 융합학문인 만큼 뇌건강, 감정관리, 두뇌훈련 및 계발 등 영역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피부미용사분들이 대거 입학을 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는 뇌교육 학문의 특성과 실천적인 교육 철학에 대한 관심 때문에 뇌교육융합학과를 선택해 진학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 글로벌사이버대에 입학하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등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유리하다고 들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커리큘럼에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포함돼 인정받고 있다. 자격응시 인정코스가 평생교육원을 통해서도 운영된다. 또한 많은 과목들이 국가공인 및 뇌교육 민간자격증과 연계돼 있어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하는 것만으로도 자격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부여되거나 이론적 지식과 함께 실무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 직무스트레스 시장, 감정관리 시장에서의 뇌교육의 미래전망은 어떠한가.

직무스트레스 관련 분야에서 뇌교육의 미래전망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멘탈헬스 접근방식에 대한 최근 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확장성 있는 심리중재 프로그램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보건기구는 첫째 간단하고 기본적이며 입증된 심리치료 비전문가 버전일 것, 둘째 입증된 심리치료원리로부터 도출된 Self-Help 자료로 책자·시청각자료·온라인의 활용, 셋째 상기 자료를 이용한 개인 및 집단 프로그램으로 Self-Help 지도하기로 제시했다. 향후 뇌교육은 오프라인상 보급을 넘어 이런 방식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멘탈헬스의 대안으로 적용 가능하리라고 본다. 글로벌사이버대 평생교육원에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도 많이 있는데,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 121일부터 2019학년도 입시가 시작된다. 뇌교육 분야 관심을 가진 이들을 위해 학과에 대한 차별성과 전망을 얘기한다면.

“‘21세기 미래 키워드다. 21세기 뇌융합시대에 한국은 뇌교육 분야의 학사·석사·박사과정을 갖춘 세계 유일의 나라로서 뇌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가 전 세계 최초로 뇌교육융합학부를 개설해 뇌교육 특성화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 미래유망분야란 뜻이다. 그리고 뇌교육은 융합학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아동 두뇌발달 청소년 인성발달 및 두뇌훈련 성인 스트레스 조절 노인 인지력 향상 등이 있고, 분야별로도 건강증진 감정관리 창의성 계발 등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인간의 뇌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모든 것에 걸쳐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뇌교육 기반 감정노동 교육프로그램도 그런 일환으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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