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철 지도교수(왼쪽)가 한국호텔관광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오흥철 지도교수(왼쪽)가 한국호텔관광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생 이제민ㆍ이나현ㆍ김민주ㆍ최경희씨의 경성호텔팀이 2018년 한국호텔관광학회 제39차 추계 정기학술대회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학회는 해당 분야의 전공 교수, 연구자들과 함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동시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성호텔팀은 ‘새로운 한반도의 시작-경성호텔’ 이라는 작품으로 남북의 평화 시대에 발맞춘 평화상징호텔의 콘셉트, 세부 개발계획, 홍보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 호텔관광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제민씨는 “주제선정, 아이디어 회의에서 팀원들 간 힘들었던 점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우수한 공모작을 만들고 상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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