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리버스와 ID.c 팀 참가

대학창의 발명대회에서 창업동아리 리버스팀과 ID.c팀이 각각 특허청장상과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학창의 발명대회에서 창업동아리 리버스팀과 ID.c팀이 각각 특허청장상과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리버스 팀이 8일 ‘2018 대학창의 발명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권리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올 3월부터 전국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합을 펼쳤다.

선문대에서는 리버스와 ID.c 두 팀이 참가했다. 치위생학과 문승희∙신다솔씨, 기계공학과 소태철씨로 구성된 리버스 팀은 2차 감염 없이 안전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형 페이스 실드 ‘CPR CARD’를 출품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또 기계공학과 전강현∙이지현씨, 기계ICT융합공학부 선다영씨로 구성된 ID.c 팀은 보지 않고도 쉽게 꽂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용 콘센트를 출품해 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받았다.

리버스 팀은 8월 개최된 제3회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에서도 금상을 받았으며, ID.c 팀도 유사 출품작으로 장영실발명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이주호 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는 ”일 년 동안 고생하며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창업 또는 기술 이전 등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종현 창업교육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단계별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실무 경험을 강화해 창업문화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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