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LINC+사업단 산학인재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산학협력을 통해 7년째 취업보장형 PLM(Product Life 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전문가 양성을 해온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학인재원은 2012년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취업보장형 PLM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43명을 PLM기업에 취업시켰다. 특히 대구광역시가 이 사업을 벤치마킹해 스타기업 대상 히어로양성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방대욱 산학인재원장은 “이번에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인재원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해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산학연관의 협력모델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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