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사회 맞춤형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류정윤 총장, 건축과 우병섭, 조한세, 장화수, 김경훈
왼쪽부터 류정윤 총장, 건축과 우병섭, 조한세, 장화수, 김경훈씨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9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최·주관한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 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건축과 조한세ㆍ엄준호ㆍ우병섭ㆍ엄선경ㆍ장화수ㆍ김경훈씨, 김승근 책임교수)팀이 8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을 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 팀은 협약 업체와 현장 중심의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플래너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당시 경진대회에는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수행 대학 43개교가 참가하고 총 85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김승근 건축과 교수는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배운 마을 만들기 기획자로서의 직무 및 실무역량을 향상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는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협약업체와 협력하고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스티벌 개막식 및 시상식에 참여한 류정윤 총장은 “LINC+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협약업체 전문가 및 교수가 지도하고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 결과가 LINC+ 사업에 대한 긍정적 홍보는 물론 사업 참여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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