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한신대 장학생들에게 KEB하나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연규홍 총장(왼쪽에서 3번째)과 KEB하나은행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한신대 장학생들에게 KEB하나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연규홍 총장(왼쪽에서 3번째)과 KEB하나은행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KEB하나은행(경기영업본부장 성만용)이 8일 한신대(총장 연규홍)에 ‘KEB하나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신대 장공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연규홍 총장, 주장환 기획처장, 성만용 KEB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한신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KEB하나장학금은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매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성만용 경기영업본부장은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창조적 인재로 성장하여 국가와 한신대 발전을 위해 기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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