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 개관식.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 개관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7일(수)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 개관식을 갖고,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육근열 총장과 LG연암학원 남상건 부사장, LG하우시스 김명득 부사장, 인성건설 서관원 건설부문 대표,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은 반려동물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종합관리, 미용, 훈련, 매개치료, 조련 등 현장실습과 각종 반려동물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실내훈련센터는 반려동물 실습훈련용 장비(윙허들, 터널스토퍼, 어질리티 타이어 등)와 통신실,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교육관 1층에는 그루밍실, 반려동물 샤워실, 드라이실, 준비실, 휴게실 등 각종 반려동물 관리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세미나실, 라운지, 공동강의실 등 학습공간으로 구성됐다.

육근열 총장은 “국내 최초 국제규격의 반려동물 실내훈련센터 및 최신식 교육관을 건립함으로써 반려동물을 위한 최상의 교육여건이 갖춰졌다. 이를 계기로 연암대학교가 반려교육 및 반려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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