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석대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한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1회 백석대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한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총장 장종현) 백석교양대학은 8일 ‘제1회 백석대학교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능력 개발로 글로벌 소통 능력 강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준비하는 시간 등으로 마련됐다.

△나의 글로벌 체험 △나의 대학생활과 비전 △내 생애 버킷리스트 등 흥미로운 주제를 영어로 발표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재진씨(사범학부 4)는 ‘How to understand children’이라는 주제로 한 발표에서 주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재치와 유머, 능숙한 진행까지 가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원 백석교양대학 학장은 “오늘 대회는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10월 초부터 재학생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진행된 행사로 백석교양대학은 교내 학술분위기 조성 및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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