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
나이팅게일 선서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는 8일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제 6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여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김은자 학과장의 연혁 보고, 졸업생 안민지씨(부산대학교병원)의 촛불점화, 박세진 학생(2년)의 나이팅게일 선서, 오식완 총장의 식사, 이학우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과 박형숙 경남간호사회장  축사, 마산의료원 동문 등 도내 9개 병원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핵심역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서 2학년 학생 304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선서를 한 뒤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내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창원 파티마병원 등 전국 각지의 임상실습현장으로 간호실습에 나서게 된다.

폐회식 후 졸업생과 4학년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선후배의 만남,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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