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여섯 가정에 200장씩 배달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사랑의 연탄 나눔 현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가 10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성대 사회봉사단H.U.V(ansung University Volunteer), 해외봉사단HSGV(Hansung Global Volunteer), 산업공학과 동문 성산회 소속 교직원 및 학생 총 30여 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섯 가정에 연탄 200장씩 배달했다.

사회봉사단 부대표 이지아씨(빅데이터트랙 17)는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고 감동적이었다”며 “자원봉사 후 찾아오는 행복과 보람이 있어 내년에도 연탄 나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교수봉사회장 이재득 스마트경영공학부 교수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며 “앞으로도 한성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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