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행된 ‘제4회 코리아텍-한국교원대 정기교류전’에서 드론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9일 진행된 ‘제4회 코리아텍-한국교원대 정기교류전’에서 드론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이 9일 한국교원대에서 100여 명의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코리아텍-한국교원대 정기교류전’을 개최했다.

코리아텍과 한국교원대는 2015년 11월 제1회 친선 체육대회를 펼쳤으며 2016년 8월 ‘인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MOU’ 체결 한 후 매년 정기교류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두 대학이 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학생활동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꾀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크게 학생 교류전, 교수 교류전으로 진행됐다.

학생 교류전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학생회관과 운동장에서 농구와 축구 경기를 펼쳤으며, 교수 교류전에서는 한국교원대의 AR 및 VR 체험·드론 시연이, 코리아텍의 AR·VR·AI 등 학술교류회에 이어 테니스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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