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진행된 지역대학 연합캐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8~9일 진행된 지역대학 연합캐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대(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가 8~9일 화순 도곡 원네스 스파 리조트에서 지역대학 연합 캠프 ‘GO together job’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층 취업마인드 강화 및 취업정보교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광주대 △광주여대 △동신대 △전남대 △호남대 학생들 총 48명이 참여했다.

8일에는 참여 학생들이 취업 부담감에서 벗어나 ‘나의 가치’를 재발견해볼 수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저녁시간에는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취업토크쇼를 진행했다.

9일에는 팀원들과 함께 기업·직무 분석을 하며,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객관적인 자기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학교의 다양한 역량을 가진 재원들이 모여 서로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취업이라는 각자의 목표를 지지해줄 수 있는 새로운 지지층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청년층들이 함께 교류해나가며, 각자의 역량과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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