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이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광주·전남 광고홍보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이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광주·전남 광고홍보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총장 최일)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광주·전남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관하는 2018 산학협력 취업패키지과정 ‘산업체 현장견학 및 산학 커뮤니티 해외연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단 소속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 관광국, 한난대 국제관광학부, 오사카 제1종 여행사, 아고라 모리구치 호텔을 돌며 일본 관광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현지 전문가들에게 전공 관련 내용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광주·전남 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으며 한난대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동신대 학생들은 한난대 국제관광학부의 학습 과제인 ‘한국의 관광 상품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나주를 비롯해 전남의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송경용 양성사업단장은 “광주와 전남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산업 분야의 예비 전문 인력으로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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