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프런티어 산학협력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프런티어 산학협력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재학생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8 글로벌 Frontier 산학협력연수’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흥원 연계 기업들과 협업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글로벌 Frontier로 선발된 재학생 5명은 베트남 MTA 하노이 기계 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2018 글로벌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무역영어 교육, 수출 실무교육 등을 받으며 실무역량을 갖추는 기회를 가졌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창원대는 실무능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마케터, 글로벌 프론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산학협력연수도 계획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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