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학과 참여 지역 어르신 80여 명에게 봉사활동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치위생학과 학생이 지역 어르신에게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치위생학과 학생이 지역 어르신에게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가 9일 강릉영동대학교 예지인신관, 실험 실습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Q+Healing Day-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학 특성화사업 추진전략인 지역상생협동의 일환인 ‘지역연계 실무중심 현장밀착 교육형 SLP’로 진행됐다.

총 6개 학과,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1, 2부로 나눠 오전 강릉시노인복지회관 41명, 오후 주문진노인대학 3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릉영동대학교 재능나눔프로그램운영단장 이진충 부총장은 “학생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학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는 변화된 강릉영동대학교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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