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모션그래픽스 협약과정 강화선 책임교수(오른쪽)가 행사 관계자로부터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을 수상하고 있다.
LINC+사업단 모션그래픽스 협약과정 강화선 책임교수(오른쪽)가 행사 관계자로부터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총장 장종현) LINC+사업단은 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산학협력EXPO ‘LINC+페스티벌’에서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일반대학 중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석대 LINC+사업단은 전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모션그래픽디자인+호텔리어LAB’이라는 제목의 기업미러형실습실을 구축했고, 행사에 참가한 각 대학 LINC+사업단간 상호 투표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스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커피 및 차(Tea) 시연 △모션그래픽 체험 △재학생 작품 전시(그림책 및 영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머그컵을 직접 만드는 체험존에는 1500여 명이 넘게 방문해 인기를 입증했다.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지능형 응용 소프트웨어’, ‘글로벌호텔리어’, ‘모션그래픽스’ 세 개의 협약과정은 운영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은 수상으로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게 돼 책임자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17산학협력 EXPO에서 ‘LINC+우수전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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