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학 선거 또 무산…3년 연속 '공석' 예약
연세대 총학 선거 또 무산…3년 연속 '공석' 예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55년 만에 첫 불성립 이후 내리 총학 구성 실패

연세대의 총학생회 선거가 3년 연속 무산됐다.

13일 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54대 총학 선거에 출마했던 한 선거본부(선본)의 자격을 박탈했다.

필요 서류 미제출 등이 이유였는데, 문제는 이 선본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유일한 선본이었다는 점이다.

선거가 치러졌더라면 해당 선본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가 이뤄졌을 것이지만, 자격 박탈로 인해 투표 대상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총학 선거는 무산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 한 학생은 "일단 (총학이 아닌) 비대위 체제로 계속 가면서 내년 3월께 보궐선거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학 선거와 별도로 진행 중인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끝나면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최근 2년간 총학을 꾸리지 못했다.

2016년 말 치러진 2017학년도 총학 선거는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연세대 총학 선거 무산은 1961년 총학 설립 이래 이때가 최초였다.

지난해 3월 역시 처음으로 총학 보궐선거를 치렀지만, 선거 성립 기준선인 투표율 50%에 미달했다.

2018학년도 총학 선거는 지난해 말 있었다. 당시엔 2위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 문제가 불거지면서 재투표가 열렸으나 재투표의 투표율이 개표 가능 기준에 미달해 또 한 번 선거가 무산됐다.

3년 연속 무산된 총학 선거와 별개로 총여학생회 선거 등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연세대 총여는 총여학생회장이 물러나고 학생 총투표에서 '총여 재개편 안'이 통과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재개편 논의와 별개로 선거 이후 꾸려질 차기 회장단에 바통을 넘기는 절차가 이어지는 중이다.(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송곡대
  • 충북보건과학대
  •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동대학교
  • 경성대학교
  • 경희대학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군산대학교
  • 계원예술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서대학교
  • 동양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
  • 서울디지털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 선문대학교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여주대학
  • 영남이공대학
  • 울산과학대학
  • 인천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 전북대학교
  • 청주대학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 한국항공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호산대학교
  • 호원대학교
  • 세종대
  • 한서대
  • 울산대
  • 경희사이버대
  • 강원관광대
  • 삼육보건대
  • 서정대학교
  • 상명대학교
  • 배화여자대학교
  • 국제대학교
  • 조선이공대
  • 우송대
  • 아주대
  • 우송정보대학
  • 동서울대학교
  • 수원여자대학교
  • 연성대학교
  • 아주자동차대학
  • 세경대학교
  • 신성대학교
  • 동남보건대학교
  • 유한대
  • 동서울대
  • 우송정보대학
  • 건양대
  • 송곡대
  • 가톨릭대
  • 신성대
  • 수원여자대
  • 연성대
  • 아주자동차대
  • 세경대
  • 동남보건대
  • 연암대
  • 남서울대
  • 계명문화대
  • 수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