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아자버디 친선 체육대회에 참여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9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아자버디 친선 체육대회에 참여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9일 아주자동차대학 종합운동장에서 아자버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GLOBAL 아자버디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WC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자버디프로그램은 올 3월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및 유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국내 재학생과 유학생의 멘토멘티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축구와 계주, 장기자랑 이벤트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하며 아자버디로 연결된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김정순 자동차개발전공 교수는 “우리 대학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사업을 수행하면서 매년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하고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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