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엽서,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눈길 사로잡아

9~10일 열린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에 참가한 구미대학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9~10일 열린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에 참가한 구미대학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9~10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에 참가했다.

마이스터 대전은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마이스터!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구미대학교는 특성화홍보관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컬러링 엽서 만들기 △유아교육과-페이스페인팅, 우드아트, △작업치료과-팔찌만들기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네일아트, 손거울 만들기, 파라핀 마사지 등 4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신혜경 구미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4차 산업의 세계적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창의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할 필요 있다”며 “구미대학교는 학생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