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식 대표 초청 “한류의 경제적 가치 57조원”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가 세종포럼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가 세종포럼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8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건식 대표는 영국 스튜디오인 메트로폴리스와 애비로드의 한국법인장을 맡으며 영국 스튜디오와 한국 스튜디오를 이어주고 있다. 노 대표의 주요 고객은 조용필, 이선희, 이승환, 이소라, 윤종신, 넬, 델리스파이스 등 700여 명이 넘는다.

노 대표는 “K-POP 열풍에 힘입어, 이러한 K-POP으로 전 세계가 하나로 되는 일에 전념하고 싶다”며 “국내 음악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다.

배덕효 총장은 “K-POP에 대하여 좋은 강의를 해준 노건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K-POP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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