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지난 2010년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는 세계적인 여자축구 선수 지소연씨(한양여자대학교 졸업, 당시 재학생)가 수상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DB)
지난 2010년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시상식에서는 세계적인 여자축구 선수 지소연씨(한양여자대학교 졸업, 당시 재학생)가 수상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가 전문대학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과 전문적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졸업생을 찾는다.

전문대교협은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전문대학 교직원과 졸업생을 발굴 시상하는 ‘2018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교원 분야’ ‘직원 분야’ ‘졸업생 분야’ 등이다. 교원 분야에서는 전문대학 5년 이상 재직 중인 교원 2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직원 분야는 전문대학 5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교수학습이나 연구‧개발, 산학 협력 등 전문대학 교육 발전을 위한 업적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로 전문대학 교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졸업생 분야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대학 졸업자 가운데 2명 이내로 선정해 시상한다. 전문적 활동으로 명성을 높여 전문대학 교육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문대학인상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달 15일까지 전문대교협 전자문서를 통해 공적조서 등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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