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78개 스타트업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스타트업 기업에도 청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등 서울권 창업선도대학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주관하는 2018 스타트업 박람회가 13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렸다. 78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벤처캐피털 등 민간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참여해 면접과 상담,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 매력을 느낀 대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스타트업 성공취업을 격려하는 '뽑아주세요', '꽃길만 걷자' 등 취업응원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고르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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