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캠퍼스 정몽구미래자동차센터에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16일 서울캠퍼스 정몽구미래자동차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의 작은 크기로 주로 바다에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물질로, 인간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병훈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고형폐기물의 관리 :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최영준 서울시 서울물연구원이 ‘미세플라스틱과 멜서스의 유령’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박정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미세플라스틱의 국내외 규제동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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