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교수
김영철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김영철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13일 서울 블루스퀘어카오스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방송·음악·영화·뮤지컬 등 대중문화예술 작품의 숨은 주역들인 제작 스태프를 격려하고,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철 교수는 영화촬영감독으로도 활동하면서 20여 편의 상업영화와 100여 편의 단편영화를 촬영해왔고 S3D·VR 등의 분야에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영화 제작 스태프들을 조명해주는 상이라 의미가 깊다”며 “이 상이 대중예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현장 스태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17~2018년도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의 ‘영상기술 학술대회’ 등을 추진했으며 김 교수가 촬영감독을 맡은 ‘르네상스, 새벽3시’는 ‘2018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