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가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9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대 미술상은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ㆍ양성해 창조적 예술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7일 열리며 수상자는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1명, 우수작가상 2명을 선정한다. 미술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작가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자격은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작품장르에도 제한이 없다.

접수는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홈페이지(http://art.sdu.ac.kr)에 작품소개와 전시 가능한 5점의 작품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의 작품은 2차 실 작품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 강서구 소재 서울디지털대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28-31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