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QS APPLE 콘퍼런스 참여

평양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21일 중앙대에서 열리는 QS APPLE 콘퍼런스 참여에 앞서 중앙대 관계자들을 만나 교류를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동현 중앙대 교수, 홍준현 국제처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 고동훈 평양과학기술대학 부총장
평양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21일 중앙대에서 열리는 QS APPLE 콘퍼런스 참여에 앞서 중앙대 관계자들을 만나 교류를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동현 중앙대 교수, 홍준현 국제처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 고동훈 평양과학기술대학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평양과학기술대학(총장 전유택)이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양교 간 공동연구 및 교수 교류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대는 21일 세계 180여 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QS APPLE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이 행사에 평양과학기술대학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QS 콘퍼런스는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콘퍼런스를 계기로 양교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유택 총장은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세계 여러 교육기관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양교 간 교수 파견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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