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은 14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엔터테인먼트학과 캡스톤디자인전을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전은 대학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기로 산업체·사회의 △과제기획 △설계 △제작 경험을 통해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인전은 엔터테인먼트학과의 K-POP전공과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이 꾸린 31개의 팀으로 진행됐다. 각 팀마다 주제와 스토리를 갖고 무대를 꾸몄다.

조연하 엔터테인먼트학과 학회장은 “캡스톤디자인전을 여름방학부터 기획했다. 개강 후 다같이 연습을 했는데,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다음 달 있을 정기 공연은 더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병집 총장은 “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와 학생 여러분들이 준비한 결과를 오늘 보여줬다. 학생들의 멋진 공연에 정말 감동 받았다. 공연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갈 학생들이 큰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