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규 신임 회장
강석규 신임 회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석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입학처장이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의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강석규 신임 회장 선임은 이종엽 회장이 임기를 일 년 여 남겨두고 회장직을 내려놓은 데 따른 것으로 임기는 ‘회장 유고시 임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부회장이 잔여임기동안 직무를 대신한다’는 회칙에 따라 이종엽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9월까지다.

강석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원진분들과 함께 남은 임기를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회장은 “작년 이맘 때 처장님들께서 재신임을 해주신 덕에 연임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2022 대입개편안에 대응하면서 함께하고 모두가 적극 동참하면 해낼 수 있다는 깨우침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교무‧입학처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하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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