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상상, 창작 그리고 ICT 융합과 빅데이터' 주제로

서강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서강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최영미 성결대 교수) 추계학술대회가 16일~17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설립된 IT분야 학회로, 멀티미디어에 관한 학문과 기술교류·정보교환·산학협력 증진·전문 인력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대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정대원)과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송창수),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상상, 창작 그리고 ICT 융합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 우워셍 중국 상해공정대 예술대학장이 ‘디자인을 디지털하는 디지털 미디어 예술과 그의 응용(ICT융합영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김종기 동서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한 ‘연구데이터 정책동향과 지능형 데이터구축 및 공유기술 워크숍’이 열렸으며 특별강연에서는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AI 작곡가 이봄(EvoM), 누구냐, 넌?'을 주제로, 유성준 세종대 교수가 '인공지능-빅데이터 산학협력 모델 및 인력양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17일에는 이선우 가트너코리아 대표가 ‘2019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기술의 트랜드’를 주제로 튜토리얼에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조직위원장 백란 호남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 400편이 투고됐다”며 “호남권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가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 성장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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