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요트마리나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산학협력단이 목포시의 ‘목포요트마리나 관리운영 위·수탁’ 사업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2009년부터 9년 연속 목포요트마리나를 운영해 왔으며 계류선박에 대한 해상안전 및 사고방지 교육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또 다시 운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향후 3년간 목포요트마리나를 운영한다.

최미순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목포요트마리나를 환·황해권 및 한·중·일 요트대회 개최 거점 마리나로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목포시와 협력해 요트 관련 관광사업을 발굴해 목포가 체류형 해양레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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