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는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출범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군장대학교는 LINC+ 준비사업단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12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을 위한 준비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과 이승우 총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 대학 교수, 참여학과 책임교수 및 사업단 참여 학생 등이 참석했다.

LINC+사업 준비사업단 출범을 통해 군장대학교는 전라북도 종합계획 및 중점산업과 연계한 14개 학과를 중점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융합교육 선도모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는 복지사회구현을 하고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계열, 간호학과, 물리치료과를 연계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맞춤형 융합교육 선도모델을 개발 운영한다.

산업체 관계자는 “전문대학은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에 주춧돌이 되는 현장전문기술인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에 동참해 교육과정 개발, 산업체 인사 교수 참여 등으로 인력 양성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총장은 “이번 LINC+사업 준비사업단의 전문인력 양성 방향은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전라북도 신성장동력산업과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정착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일자리 중심, 문화가 있는 삶, 맞춤형 고용복지분야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과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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