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센터 취업지원, 전문 컨설팅 뒷받침, 청양군 행정인턴 등 알선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취·창업지원센터는 11월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4주 동안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취·창업지원센터는 17년 8월과 올해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사전 조사를 실시해 36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학교는 전문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컨설턴트 5명과 담당 교수를 배정했으며, △취업 희망 기업 채용정보 수집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동행면접을 통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허재영 총장은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대학과 지역, 학생이 힘을 모아야한다”며,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졸업생들이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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